
정답소나무-활엽수 혼효림은 활엽수림보다 해발고가 낮은 곳에 많이 나타납니다.
핵심 개념
우리나라 산림의 사면·해발고에 따른 수종 분포
우리나라 산림은 지형과 사면 방위에 따라 구성 수종이 뚜렷하게 달라집니다. 소나무는 대표적인 양수이면서 건조하고 척박한 입지에 강해 토심이 얕은 능선부와 볕이 잘 드는 남동·남서 사면에 순림을 이룹니다. 반대로 수분이 잘 유지되고 토양이 깊은 북사면과 계곡부에는 신갈나무를 비롯한 참나무류 중심의 천연활엽수림이 발달하며, 이런 곳일수록 구성 수종도 다양해집니다. 해발고에 따라서는 낮은 곳의 소나무림에서 소나무-활엽수 혼효림을 거쳐 높은 곳의 활엽수림으로 바뀌는 수직 분포를 보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소나무는 건조하고 척박한 능선부와 남동·남서 사면에 순림을 형성합니다. 북동·북서 사면은 상대적으로 습윤하고 토양이 비옥해 참나무류 등 활엽수가 우점하므로, 사면 방위가 반대로 서술되어 틀렸습니다.
②해발이 높아질수록 소나무림 → 소나무-활엽수 혼효림 → 활엽수림 순으로 바뀝니다. 따라서 혼효림은 활엽수림보다 낮은 해발고대에 분포하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③수분 조건이 좋고 토양이 비옥한 북쪽 사면이 남쪽 사면보다 구성 수종이 다양합니다. 남사면은 건조 스트레스가 커 내건성 수종 위주로 단순해지므로 방향이 반대입니다.
④우리나라 천연활엽수림에서 가장 넓은 면적과 높은 우점도를 보이는 수종은 신갈나무입니다. 서어나무는 일부 극상림이나 계곡부에서 국지적으로 우점할 뿐이므로 틀렸습니다.

정답증산 중인 도관세포는 장력 상태이므로 압력퍼텐셜이 양(+)이 아니라 음(-)입니다.
핵심 개념
수분퍼텐셜의 구성 요소와 각 부호
수분퍼텐셜(Ψw)은 삼투퍼텐셜(Ψs), 압력퍼텐셜(Ψp), 매트릭퍼텐셜(Ψm), 중력퍼텐셜(Ψg)의 합으로 표현되며 물이 어느 쪽으로 이동할지를 결정합니다. 세포액에는 용질이 녹아 있어 삼투퍼텐셜이 항상 음(-)이고, 팽압이 걸린 살아 있는 세포는 압력퍼텐셜이 양(+)입니다. 그러나 증산으로 물기둥이 위로 끌려 올라가는 도관은 대기압보다 낮은 장력 상태여서 압력퍼텐셜이 음(-)이 된다는 점이 이 문항의 핵심입니다. 토양에서는 포화 상태일 때 압력·중력퍼텐셜이, 불포화 상태일 때 매트릭퍼텐셜이 물 이동을 지배합니다.
선지별 해설
①불포화 토양은 공극이 물로 가득 차 있지 않아 정수압이 걸리지 않으므로 압력퍼텐셜을 0으로 봅니다. 대신 물을 붙잡아 두는 힘은 음(-)의 매트릭퍼텐셜이 담당합니다.
②세포액에는 당류·염류 등 용질이 녹아 있어 순수한 물보다 물의 자유에너지가 낮아집니다. 따라서 세포액의 삼투퍼텐셜은 언제나 음(-)의 값을 가집니다.
③증산이 일어나면 잎에서 물이 빠져나가면서 도관 내 물기둥에 장력이 걸립니다. 즉 대기압보다 낮은 음압 상태가 되므로 압력퍼텐셜은 음(-)의 값이며, 이 장력이 뿌리에서 잎까지 물을 끌어올리는 힘이 됩니다. 양(+)이라고 한 이 선지가 옳지 않습니다.
④포화된 토양은 공극이 모두 물로 채워져 매트릭퍼텐셜의 영향이 사실상 사라집니다. 그래서 물의 이동은 주로 정수압에 해당하는 압력퍼텐셜과 높이에 따른 중력퍼텐셜에 의해 일어납니다.